-
'신천지' LA 집회 현장 가보니…
21일 열린 신천지 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집회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피켓을 가리키며 뜻을 묻고 있다. 김상진 기자 21일 신천지 집회 내부 모습 [파워뉴스유에스에이 제공] 21
-
"한국 이단 '신천지' 미국 상륙"
한국에 본부를 둔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(이하 신천지.총회장 이만희)이 21일 남가주 지역 구 수정교회(현 카톨릭 오렌지카운티 대성당)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.
-
[서소문 포럼] 핵무기보다 무서운 평양어 성경
전영기논설위원 ‘펜이 칼보다 강하다’는 말은 생각의 위대함을 표현합니다. 처칠은 히틀러의 공세로 영국인이 두려움에 빠졌을 때 “대포와 요새와 무장병력에 둘러싸여 뽐내는 독재자들,
-
탈북 노교수 “평양 표준어 성경으로 북 개방 이끌 것”
김현식 미국 조지 메이슨대 교수(왼쪽)가 평양 표준어로 번역한 성경. 복음을 ‘기쁜 소식’으로, 십자가는 ‘십자 사형틀’로 번역했다. 북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다.
-
LA인근 초대형 교회서 한국어 예배 인기
남가주 지역 초대형 교회인 새들백 교회(Saddleback Church)가 지난 4월 첫 한국어 예배를 시작한 뒤로 인근 지역 한인들의 참석이 꾸준히 늘고 있다. 새들백 교회는 베
-
독일인 신부끼리 라틴어 통화로 도청 피했지
1970∼80년대 분도출판사를 이끌었던 독일 출신 임인덕 신부의 전기 『책으로 노래하고 영화로 사랑하다』가 나왔다. 임 신부는 “책과 영화를 통한 문화선교는 사람들이 더 친근함을
-
루터가 성경 번역한 골방 한쪽 낡은 책상엔...
글자는 무기다. 세종도, ‘밀본’의 정기준도 글자는 무기이자 권력이라고 생각했다. 지난해 최고의 드라마 ‘뿌리깊은 나무’에서 한글 창제를 두고 이 둘이 보여준 ‘끝장 토론’은 누
-
이 소식 저 소식
이주여성 대상 스타일·독서 교실 인기 분당우리복지재단 우리다문화가정센터가 운영하는 이주여성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. 프로그램은 한국어·영어·컴퓨터·요리처럼 한국 생활에 실
-
종말론(오클랜드에 본부 '패밀리라디오') 종교단체 불안 부추긴다
오는 21일 지구 종말의 날이 다가온다는 내용을 담은 빌보드가 LA한인타운을 포함한 곳곳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. 최근 데이비드 송(50)씨는 곧 지구가 멸망하니 어서 하나님
-
5월 21이 "지구 멸망의 날"(?)
오는 21일 지구 종말의 날이 다가온다는 내용을 담은 빌보드가 LA한인타운을 포함한 곳곳에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. 또 종말론이 등장했다. 지구가 멸망하는 날짜까지 정해졌다.
-
[star&] 신경숙 … 세계로 가는 한국문학의 징검다리
2011년 4월 현재 신경숙(48)은 한국 문화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. 적어도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렇다.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뉴욕 타임스의 소설
-
부채춤·한복·태권도,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
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‘연합성회’를 가졌다.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“1
-
겸재 정선 화첩 돌려준 독일 성오틸리엔수도원 출판부 대표 세이프 신부
서울 덕수궁을 거닐며 퀴릴 세이프 신부는 “한국의 자연과 사람들, 그 문화를 더 많이 알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”고 말했다. [오종택 기자] “한국은 여러 종교가 공존하고 있
-
루브르·오르세의 인기 해설가, 공고 출신 윤운중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파리 르부르 박물관을 휘젓는 미술품 해설가 있다. 윤운중. 한국에서 공고를 졸업한 게 학력의 전부지만 지난 7년간 1000번 이상 르부
-
30대 중반에 처음 가 본 미술관에서 새 인생 그렸다
미술품 해설가 윤운중씨가 루브르 박물관 3층 루벤스 전시실에서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. 그는 미술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원화를 보고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
-
“녹색당의 2인자는 한국 입양인”… 프랑스 언론, 플라세 집중 조명
프랑스의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의 교통 문제를 관장하는 장 뱅상 플라세(42·사진)가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. 한국인 입양아 출신인 데다 소수당인 녹색당 소속의 정치인으
-
국내로 돌아오는 유학생, 국제학교로 몰려
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다시 국제학교나 특수목적고 등 국내 학교로 편입한 학생 수는 200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-
"주례는 인생의 멘토로 생각한다는 뜻이니 영광이죠"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신랑·신부를 소개하고, 축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, 결혼 서약을 받고…. 한국 결혼식에서 주례는 결혼의 주재자이자 증인이다. 성혼 선언
-
"주례는 인생의 멘토로 생각한다는 뜻이니 영광이죠"
신랑·신부를 소개하고, 축복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, 결혼 서약을 받고…. 한국 결혼식에서 주례는 결혼의 주재자이자 증인이다. 성혼 선언문에 서명하는 이도 주례다. 다양한 인연
-
[기업 인사이드] 능률교육 영어검색 포털 오픈 외
◇능률교육은 온라인 영어사이트 ‘이티하우스(www.et-House.com)를 국내 최대 영어검색 포털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. 영한·한영·영영·국어사전을 포함, 한-영 병렬 예
-
“한국인들은 하늘을 받들어 … 하나님으로 합시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신(神)이 어떻겠소?” “막연하오. 절대자 야훼가 지닌 유일신 개념을 담아야 하오.” “한국의 토착신과 혼동되면 안 되고요.” 네 명의
-
“한국인들은 하늘을 받들어 … 하나님으로 합시다”
관련기사 조선을 깨운 이방인들, 한국인의 혼이 되어 잠들다 “신(神)이 어떻겠소?”“막연하오. 절대자 야훼가 지닌 유일신 개념을 담아야 하오.”“한국의 토착신과 혼동되면 안 되고
-
백석대 ‘난 사람’보다 ‘된 사람’을 지향한다
대학의 세계화를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백석대학교. 백석대는 최근 미국 뉴저지의 블룸필드대학과 협정, 간호학과 세계진출의 발판을 구축했다. [백석대 제공] 백석대학교는
-
높은 사람 되려면 먼저 낮은 사람이 되라는 게 예수의 명령
외가 쪽으로 5대째 가톨릭 신자인 한 회장은 학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. 그는 한국 경제, 노동, 경제 윤리, 인권, 환경, 유럽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어·영어·이탈리아어로 다